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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초당(草堂) 2020. 3. 22. 22:11

꿩의바람꽃은 뿌리줄기에서 나온 잎과 꽃잎모양이 꿩의 발톱을 닮았고 줄기가 가늘어서 바람이 불면 휘기는 하지만 꺾어지지 않은 모습과 순백의 꽃잎을 활짝 펼친 모양이 꿩의 발자국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꽃의 별칭인 아네모네는 그리스어 Anemos(바람)가 어원으로 꽃은 숲속 양지 바른 곳에서 피지만 바람을 좋아한다고 하여 윈드플라워(Windflower)라고 한다.

꿩의바람꽃은 기온차가 심하거나 볕이 없는 시간에는 꽃잎을 닫아 버린다.
꿩의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사랑의 괴로움’이다.

꿩의바람꽃 학명은 Anemone Raddeana Regel에서 Anemone는 그리스어로 ‘비밀의 딸’이라고 한다.
꽃말은 그리스어에서 생겼다고 한다.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