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지방인 이곳의 요즘 날씨는 본격적인 우기철로 접어 들었기 때문에 구름이 잔뜩 끼어 낮에 해보기가 드물 정도로 날씨가 흐립니다.
우기라고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번꼴로 비가 내리는데 시간은 보통 오후시간에서 저녁사이에 내리는데
오후 늦은시간에 비오느 날은 퇴근시간에 교통대란이 옵니다. 많은 비가 올 경우 곳곳에 홍수가 나서 곤욕을 치루기도 합니다.
보통은 2월경에 비가 많이 내려 저지대인 자카르타 일부지역은 홍수가 발생하여 많은 수재민들이 발생하지만 워낙 만성이라 그런가 합니다.
우기는 11월부터 시작해서 다음해 3,4 월경에 끝나니까 약 5~~6개월 남짓하는것 같습니다.
마침 비오는 모습을 찍어 봣습니다. 호수로 뿌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만 30~ 40분 내리고 그치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장시간 온다면 난리지요.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바라본 비오는 모습입니다.
밑의 사진은 아파트 단지내 주변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