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천

지난 토요일

군산과 대천을 다녀왔다.

35년전 대천에 살때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다녀왔던곳 군산 월명 공원.

지금은 차가 있고 금강하구언 방파제가 있어  쉽게 다녀올수 있지만 예전에는 기차타고 장항서 내려 다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 했던곳

대천은 35년전 성주탄전에 근무할때 살았던 곳이라 추억이 많은 곳인데 어제 군산서 올라오면서

예전 살던곳을 찾아가봣으나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이 서너번 흘러서 예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살던곳은 충남 보령군 대천읍 동대리.

대천고등학교 뒷편에 살았었는데..지금은 학교도 옮겨졌고 단지 동대 사거리, 수청거리, 한내 사거리등 옛지명만 익숙할뿐..

휴일이면 자주 놀러가던 대천 어항에도 가봣는데 그곳도 많이 개발되어 변햇고 수협건물과 그 주변만 별로 변하질 않았다.

선착장 주변은 주차시설이 많이 확보되어 있었고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을 배려심이 인심이 아닌가 싶다. 

1. 군산 월명공원 입구에서

2. 대천 어항

3. 대천 어항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