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사람이란 뜻의 오랑우탄(원명은 orang hutan)
모자간 노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있자면 어린 새끼는 어미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흉내내고 따라하고 있다.
새끼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어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진한 모성애를 느끼게 된다.
우리들도 어릴적에 부모님이 지극 정성으로 키웠건만 그 공을 생각 못하고 저 혼자 큰줄 알지만 이 또한 부모가 되봐야 그심정 알리라.
이 또한 자연의 이치겠지.
윗사진들(초코색)은 칼리만탄 오랑우탄이고 밑의 사진은 수마트라(갈색) 오랑우탄이다.
외모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 다르듯이 짐승도 지역마다 다른걸 알수 있다.
외모로 볼땐 칼리만탄산 오랑우탄이 수마트라산에 비해 좀더 온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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