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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어부와 왜가리.
초당(草堂)
2017. 5. 22. 13:13
강에서 밤새 쳐놓았던 그물을 걷는다.
그물마다 고기가 주렁주렁 걸려 들은듯하다.
곧간에서 인심난다고 물고기 몇마리 던져주기를 기다리는지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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