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손자녀석이 지에미랑 자카르타에 온지 한달 가까이 되가는데 아직 만 4살이 안되었지만 말과 행동이 제법 어른스럽고
어디서 어떻게 배웠는지 어휘 구사력을 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다.
종종 영어로도 말하는데 나의 발음이 시원찮을때는 곧잘 발음을 교정해 준다고 입술 오므리는 모양을 보면 참,
손주는 할머니,할아버지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럽다.
부디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