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까마귀는 기분나쁜(?) 울음소리와 흉조라는 나쁜 선입견으로 인해 잘 쳐다보지도 않았었다.
(까치는 길조라고 하여 많은 시군에서 시,군 지정조류로 지정하고 있음 )
까마귀는 자기들 보다도 더 힘쎄고 용맹스런 맹금류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면 떼로 달려들어 쫒아내는 용맹함을 가지고 있기도 하며
새들중에서 가장 영리한 두뇌를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0여종의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며 (까치는 6살 정도의 어린아이 지능을 갖는것으로 알려져 있음).
고구려 시대에는 국가의 상징이기도 하며 태양의 상징으로 여겨졌었다(삼족오)..
외국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며 한때는 우리나라에서도 정력에 좋다고 하여 수난을 받기도 했던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