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발리 공항에서 착륙중 바다로 추락한 대표적인 저가항공 라이언 에어.
2~3년전만 해도 인도네시아 국내 항공은 1~2시간 연착은 너무나도 당연시 하였었는데 언젠가 아담항공 추락사고 이후 많이 개선되는듯 했다.
아담, 만달라, 바타비아 항공등이 문을 닫고 라이언 에어도 노후된 항공기를 새것(보잉 737-900)으로 교체하고 비행 스케쥴도 점차 개선되고 있더니만....
국영항공인 가루다 항공 보다는 각종 서비스면에서 여러모로 차이가 나지만 그에 비해 요금 차이가 많아 자주 이용하던 항공사인데....
한마디로 불안하다.
이번 사고도 조종사의 잘못이라니,
참고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요금은 티켓 구입을 언제하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보통 2배이상 차이가 생김) 환불은 50% 정도만 받을수 있는데 그것도 한달후에
되돌려 받을수 있다.